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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강남점 이소희 원장] 다리 꼬는 습관은 요통의 원인…바른 자세 습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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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세가 통증을 부른다는 말이 있다. 반복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하거나
이를 방치하면 관절이나 체형의 변형이 찾아오는데 변형이 된 채로 똑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면 결국 통증이 찾아오는 것이다.


특히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현대인들과 학생들은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요통은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이 한 번쯤 겪을 정도로 흔하다.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 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자세라고 할 수 있다.
다리를 꼬면 한쪽 골반에만 몸무게가 실리고 반대쪽 골반 근육은 심하게 당겨진다.
매번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으면 골반 주변 허리에까지 무리가 가 요통이
생기고 골반이 아예 틀어질 수 있다.
 
이 같은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허리 근육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심한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건강한 척추 관리를 위해서는 다리를
꼬는 습관을 고치고 바른 자세를 습관화해야 한다. 바른 자세는 허리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펴야 하며, 의자 높이는
책상의 3분의 1높이나 혹은 자신의 종아리 길이와 같은 길이의 의자 높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할 때에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

화인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소희 원장은 \"요통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 등 병원을 찾아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허리디스크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로도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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