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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 목 디스크, 초기 발견 시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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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랜 시간 일을 하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기간이 늘어나면서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통증은 목이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장시간 취하는 잘못된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상적으로 알파벳 C형태를 띠어야 할 목뼈가 일자로 곧게 서는 증상으로, 옆에서 볼 때 거북이처럼 목이 어깨보다 앞으로 나와있는

거북목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당 증후군은 목 통증은 물론 어깨통증,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까지 동반한다.

또한, 이를 교정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목 디스크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실제로 2010년 70만 명이 채 되지 않던 목 디스크 환자는 2016년을 기준으로 90만 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과거 퇴행성으로

인해 주로 발생했던 목 디스크가 컴퓨터를 주로 사용하는 사무환경, 스마트폰 사용도 증가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병하는 증상이

돼버린 것이다. 

 


목 디스크로 불리는 경추 추간판탈출증은 경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목뼈 사이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완화하는 말랑말랑한 디스크(추 간판가 탄력성을 잃고 불안정성이 생겨 디스크를 싸고 있는

경계막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주로 목 통증으로 시작하는 해당 질병은 어깨, 팔로 내려오는 저림 등 방사통으로 이어지며, 심하면 팔이나 손에 힘이 떨어지고

마비 증상까지 유발한다. 따라서 해당 질병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  

 


질병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다. 대표적인 비수술적 통증치료에는 인대강화주사 치료와 도수치료가 있다.

인대강화주사 치료는 결합조직부전 상태인 조직에 증식제를 주사함으로써 일련의 치유과정을 활성화시켜 조직 내에 성장인자

(growth factor의 분비를 촉진, 정상 섬유아세포의 활성을 유도하고 약해진 조직을 증식 및 강화시키는 재생치료다. 손상된 힘줄,

근육, 인대, 연골의 세포재생단계에서부터 관여하기 때문에 좀 더 신속하고 확실한 재생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가 해부학 및 생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수기로 잘못된 관절을 바로잡고 근육 및 인대의 경직을 풀어주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도수치료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진행해야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화인통증의학과 신당왕십리점 김민수 원장은 "목 통증이 신경 쓰인다면 목 디스크로 이어지기 전에 정형외과 등의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기 증상 발견 시 비수술적 요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