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의무지원 담당… 대회기간 각국 선수단 등 건강 책임져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통증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네트워크의원 화인마취통증의학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지원을 담당한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지난 3월 28일, 29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국제스키연맹 초청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지원 연수회’에 참가하는 등 의무지원단으로써의 활동에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연수회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지원을 책임질 의료진과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비롯해 스키 슬로프에서 직접 진행된 Field trip, 스키등급 뱃지테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의무지원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의무지원단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국가대표는 물론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인마취통증의학과는 강남점, 방배이수점, 분당서현점, 산본점, 영등포점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7개의 지점이 있다. DNA주사 요법으로 척추신경성형 클리닉을 비롯해 거북목 증후군, 오십견 클리닉, 스포츠 손상클리닉, 관절염 클리닉, 인대 성형 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