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DNA인대성형시술로 재발 확률 낮춰
봄이 되면서 배드민턴, 스쿼시, 탁구, 테니스 등 새롭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운동을 할 때는 근력이 약한 중년이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갑자기 찾아오는 팔꿈치 통증인 테니스엘보를 조심해야 한다.
테니스엘보는 테니스와 골프 등의 라켓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팔꿈치 바깥쪽 뼈에 염증이 생겨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테니스 등의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의 종사자나 살림을 하는 30~50대 가정주부 사이에서 자주 나타난다. 특히, 50대 이상의 장년, 노년층은 근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테니스엘보와 같은 팔꿈치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소 해당 팔의 통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짐을 들지 말고, 손과 필의 근력과 지구력,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해주면 개선될 수 있다.
만약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진통제를 처방받고, 전문적인 물리치료 및 스트레칭 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확연한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테니스엘보는 DNA주사 요법(DNA인대성형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DNA주사는 염증과 통증만을 없애는 기존의 주사치료와 달리 DNA로 세포를 증식시켜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단단하고 건강하게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복원치료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재발의 확률이 낮다.
화인마취통증의학과 강남점 이정욱 원장은 “테니스엘보는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근육을 받쳐주고 있는 힘줄이 반복적이고 과도한 움직임에 의해 탄력을 잃고 주변에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한다”며 “잠시 통증이 없어졌다고 안심하기 보다는 전문 통증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통증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